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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리조트>천국의 계단 ~진짜 천국 갈거 같았던 천국의 계단의 추억~ 배꼽 빠지게 셀카 찍은 찐~내돈 내경험 제주도 여행!

by 여행머니챠챠 2023. 5. 13.

살짝 무섭고 두렵지만 내가 가본 천국의 계단~사진 찍는 재미가 솔~솔~ 하고 사진 보고 배꼽 빠지는 곳~

3월 6일~3월 8일까지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 제주도에서 다녀온 천국의 계단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하고 있는 에코그린 리조트 루프탑에 천국의 계단이 있다.


제주도여행-에코그린 리조트-천국의 계단
제주도 에코그린 리조트 천국의 계단

 

 

예전에는 가족 여행 이건, 친구들 여행 갈 때는 아무 생각 없이 따라가고 회비만 내고 쫓아가서 사진만 찍고 왔었 는데 요번 에는 "가성비+만족 여행"을 주제로 정하고 광고 위주가 아닌 실제 여행 후기 등을 검색하고 진행하게 되었다.

비수기였고 사람이 많지 않아 우리들 만의 세상 같았다. 드라마 속에 나오는 백마 탄 왕자님이 에코그린리조트를 다 임대 해준 듯한 느낌이었다.

 

 

 

 

숙소 - 에코 그린 리조트

 

가성비 여행의 첫 번째는 숙소였다. 규모가 크지는 않았지만 호텔급 리조트와 객실, 실내 풀장이 갖춰진 풀빌라, 루프탑 수영장까지 겸비한 복합형 테마 리조트, 바다와 한라산이 보이도록 디자인된 객실과 더불어 휴양 리조트라는 리조트 홈페이지 홍보글이 틀리지만은 않았다.

4계절 쾌적하고 바다가 보이며 너무 작지도 크지도 않지만 소소한 재미와 볼거리, 조식이 맛집이라는 곳, 거기에 3월의 날씨인 만큼 온수풀을 이용할 수 있는 곳 위주로 알아본 것이다. 공항에 도착해서 공항 근처 동문 시장을 구경하고 마트에서 장을 보고 숙소에 도착했다.

우리는 에코 스위트를 예약했다. 더블 침대룸과 한식 방이 있고 3월인데도 한식 방은찜질방 못지않게 따스했고 이불도 정갈했다. 깔끔하고 쾌적하고 발코니가 각방마다 있고 화장실도 2개였다. 가격 또한 모든 것을 다 갖추고 있는 곳의 비용이라고 생각이 안들 정도로 저렴했다. 발코니 밖에는 바다가 보였다.

모두가 이곳을 가성비 숙소로 예약한 것을 잘했다고 생각이 들었고 첫 번째로 만족감을 주었다.


루프탑 - 천국의 계단


짐을 풀고 제일 먼저 간 곳은 4층 높이만큼의 에코동 루프탑이었다. 루프탑의 "천국의 계단"을보기 위해서였다. 지금은 에코동을 잇는 에코 브리지 타워가 생겨서 루프탑에 볼거리가 더 생긴 듯하다. 인피니티풀 루프탑 수영장, 건식 사우나, 미온수의 작은 풀장, 2020년 7월에 완공되었다는 에코브리지 타워와 중간에 휴식 공간등이 있다.

리조트동의 루프탑 카페와의 연결 통로로 에코 그린 리조트의 랜드 마크라 한다. 하지만 내가블로그에서 호기심 있게 보고 가고 싶었던 곳은루프탑에 있는 "천국의 계단"이었다.

사람이평균적으로 공포를 느끼는 최소 높이는 11m라고 한다.11m는 3-4층 정도의 높이 라고 한다. 공포심이 커지는 이유는 알 수 없는 높은 위치에서는 시각이 넓어지고 아래가 정확히 보이지 않아 오히려 감각이 둔해져서 높이에 대한 공포가 크지 않지만 11m에서는 아래 바닥이 보이고 자신이 아래로 떨어졌을 때에 느낄 수 있는 공포심이 커진다고 한다. 그래서 유원지 등을 가면 번지점프를 비롯해 군대 훈련에서 낙하 훈련등도 11m 높이에서 많이 한다고 한다.

그래서 지금 글을 쓰면서 에코동 루프탑 사진을 다시 보게 되었다. 4층 건물 정도의 루프탑이었다. 사람이 가장 공포를 느낀다는 그 높이 위쯤에 계단이 있었다. 다른 블로그에서 봤을 때는 하늘에 구름이 있거나 석양이 지거나 한 사진들이라 더 하늘에 있는 기분이었는데 내가 올라갔을 때는 하늘에 구름 한 점 없는 화창한 파란 하늘이었다.

햇살은 좋았고 천국의 계단은 우릴 향해 "어서 와~"라고 말을 해주는 거 같았다.천국의 계단.. 일행들 사진과 동영상을 먼저 촬영했다. 촬영을 할 때도 몇 층 올라가 있는데도 무서웠다. 내가 겁쟁이 인가 싶어서 물어보니 다들 은근히 무섭 다고 했다. 천국의 계단 아래는 불투명 유리로 된 바닥이 보였다. 그리고 그 불투명 사이로 아래층이 살며시 보이는 탓인지 더 무서웠다. 층계를 한 칸 한 칸 올라갈 때 눈이 아래로 내려가며 발밑을 계속 쳐다보게 된다. 그래서 뒤에서 찍은 사진들 중에는 머리가 안 보이는 사진들도 많았다. 다들 일단 올라 가면 옆에 난관을 절대 놓지 않는다. 한 손이라도 꼭 붙들고 촬영을 한다. 여유 있게 사진 촬영을 하게 되는 때는 층계 아래로 거의 내려올 때이다.


글을 마치며..


사진 찍는 팁은 층계 바로 아래서 찍는데 이때 대두머리 난쟁이가 탄생될 수 있다. 찍는 사람이 이래 저래해 보며 대두머리가 안되도록 찍어야 한다. 그리고 다른 각 도는 찍는 사람이 루프탑 모서리 사선 방향으로 가서 좀 더 넓게 잡는 것이다. 사진과 동영상을 나중에 보게 되면 눈물이 나올 정도로 웃게 된다.

에코 그린 리조트 루프탑 에는 잠깐의 공포를 느낄 수 있는 소소한 재미가 있었다. 모두들 한바탕 웃고 동심으로 돌아가 본인 나름 대로의 포즈를 취하며 재미를 만끽하고 있었다. 미온수가 있는 루프탑 인피니티 풀장은 에코동 투숙객 들은 만원의이용권을 구매 안 해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우리는 에코동에 있었기에 저녁때 풋볼하나 들고 무료로 입장해서 다시 한번 한바탕 웃으며 놀았다.

 

3월 6일~3월 8일까지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 제주도에서 다녀온 천국의 계단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하고 있는 에코그린 리조트 루프탑에 천국의 계단이 있다.

예전에는 가족 여행 이건, 친구들 여행 갈 때는 아무 생각 없이 따라가고 회비만 내고 쫓아가서 사진만 찍고 왔었 는데 요번 에는 "가성비+만족 여행"을 주제로 정하고 광고 위주가 아닌 실제 여행 후기 등을 검색하고 진행하게 되었다.

비수기였고 사람이 많지 않아 우리들 만의 세상 같았다. 드라마 속에 나오는 백마 탄 왕자님이 에코그린리조트를 다 임대 해준 듯한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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